거액 리베이트로 고발당한 국민의당 김수민의원 누구?

거액 리베이트로 고발당한 국민의당 김수민의원 누구?

중앙선관위에서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번 4.13총선때 선거 홍보물 제작업체들로부터 거액의 억대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혐의입니다.

이런 쯧쯧....

박선속 의원은 국민의당 사무총장이면서 회계책임자였고, 김수민 의언은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을 맡아 홍보를 담당했었다고 하네요.

홍보대행업체들한테 수십억원을 받고 일을 준것인데요.

이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를 받았고 검찰 조사를 예의주시하겠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과연 사실이 아닐까요?

어찌된게 이번 국회역시 총선끝나고나서 조용한날이 없네요;;

만약 이번 리베이트 사건이 사실이라면 완젼 핵실망이네요..

청년을 대표한다는 사람이 벌써부터 돈받아먹는짓을 한다는게...

김수민 의원 86년생으로 나이도 어린데 말이죠. 

안철수대표말처럼 사실이 아닌지는 정말 지켜봐야겠습니다.

 

 

김수민 의원은 이번 총선 최연소 당선자이면서 허니버터칩의 포장지를 디자인한 청년여성 디자인벤처 기업 '브랜드호텔' 창업가라고 합니다.

또한 김수민 의원 아버지는 새누리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김현배 (주)도시개발 대표이사라고 합니다. 부녀가 모두 국회의원이란 기록을 남겼네요.

<추가 업데이트 내용>

언론에 보도된 이후에도 계속 침묵했던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하였네요.

20억원 리베이트를 둘러싼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했는데요. 

그동안 왜 침묵을 하고 있었는지....

사실규명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몇몇 매체에서는 김수민 의원이 돈을받은 것이 맞다라고 단독 보도를 내기도 했는데요.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페이스북에 강력하게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을 비판하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은 지도교수에 이어 카피라이터까지 등장했다. 먹이사슬을 1주일 넘게 까도까도 양파껍질처럼 벗겨진다"라며 "검찰은 도마뱀 꼬리 자르기의 교훈을 잊지 말라 김수민의 (주)브랜드호텔은 디자인회사가 아니라 리베이트 전문회사로 업종과 업태를 변경해야할 지경이다"라며 "하루 아침에 ‘국민의당 = 안철수’ 공식이 ‘국민의당 = 김수민’으로 바뀌었다.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자폭의 위력은 올랜도 총기난사 보다 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국민의당 자체가 통째로 날라 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당해산.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다쳤다"라며 "국민의당 김수민의 리베이트 데자뷰"라고 말하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입장으로는 계속적으로 선관위의 고발과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진실공방이 꽤 길어질것으로 보여지네요.

흐지부지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6/24 추가 업데이트 내용>

김수민 의원이 드디어 어제 오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새벽이 돼서야 조사가 끝났는데요. 기자들의 질문에 "조소아 성실히 임했습니다."라고만 대답한 김수민 의원..

김수민 의원 측이 수차례 총선 홍보업체와 김 의원이 있었떤 브랜드호텔과의 허위계약서 작성은 국민의당에서 요구한 것이며, 그 사실을 감추려 했다고 주장했고, 총선 직후 국민의당이 선거공보 제작 비용을 약 5억우너으로 부풀려서 선관위에 청구한 것도 국민의 당에서 주도한 일이라고 주장한바 있습니다.

검참이 총선 당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었던 박선순 의원 역시 27일 소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지난주 썰전 방송에서

총선때 리베이트 받는 부분은 관례상 어느당에서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른당들이 김수민 의원을 공격하지 않고 조용히 입다물고 있다는 것인데;;;  국민의당의 더 적극적인 해명을 기다려보겠습니다... 

[썰전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 검찰 고발 뉴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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