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 페루 폭포 셀카 추락 - 페루 곡타폭포는?

페루 폭포 셀카 사망 - 한국인 관광객 안타까운 사고 소식!

 

 

기상특보가 발효된 화요일 아침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페루의 유명한 관광지 곡타폭포에서 셀카를 찍다가 떨어져서 사망을 했다는 소식인데요 ㅠㅠ

 

사고는 6월 28일에 발생했었는데 오후 1시쯤 페루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추락한 것인데요. 주페루 대한민국대사관과 AFP통신이 알렸습니다.

 

곡타 폭포는 세계에서 15번째로 높다고 하네요.

 

더 안타까운건 혼자 페루를 여행중이였던 이 한국 관광객은 독일 관광객과 서로 사진을 찍어주다가 추락했다고 합니다. "김씨가 사진을 찍은 뒤 폭포 아래를 내려보다가 중심을 잃고 떨어졌다고 독일 관광객이 현지 경찰에 진술했다"고 하는데 이 곡타 폭포에는 안전장치가 없었나 보네요 ㅠㅠ

 

 

 

 

요즘에 셀카사가 굉장히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저도 뉴스에서 간혹 봤었던 것 같은데요. 폭스 언론사에서는 셀카를 찍다 사망하는 경우가 상어에 물려 공격당하는 것보다 그 횟수가 더 많다고 하네요;

 

자연을 배경으로 한 컷 담고싶어하는 마음은 백분이해한다지만 이런 관광지에서는 정말 본인이 직접 본인의 안전을 챙기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페루 곡타폭포에서 아찔하게 스캉다이빙 하는 사람도 있군요;;

 

[페루 곡타폭포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