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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한동철 국장 막말 발언 논란 사과문 - 프로듀스 101 국민 야동?

차동녀1987 2016. 7. 22. 14:49
엠넷 한동철 국장 막말 논란 - 프로듀스 101 국민 야동?

 

Mnet 프로듀스 101을 제작했던 한동철 국장의 막말이 충격입니다.

 

한동철 국장은 최근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프로듀스 101이 여자판으로 남자들에게 건전한 야동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라고 말하며 논란을 야기한것!

 

무슨 이런 dog말이 다있나요;; 의도는 그런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표현자체가 정말 역겹습니다. 한동철 국장은 출연자들을 보면 내 동생 같고 조카 같아도 귀엽지 않나. 그런 류의 야동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로듀스101 남자판은 반대로 여자들에게 야동을 만들어주는것이라고 표현.. 예전에는 비의 무대가 여자들에게는 야동이었고, 그런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게 남자판이라고 추가 설명함.

 

이런 막말 논란에 한동철 국장이 해당 기자가 원래 의도와 전혀 다르게 기사화해 난감해졌고, 나중에 잡지가 나온뒤항의했다고 말했다는데요. 기자가 잘못전달한걸까요? 논란이 될만한 말을 한 한동철 국장이 경솔한걸까요?

 

 

 

그런데 텍스트로만 받아들였을때는 정말 ㅆㄺ같은;; 막말이기는 한데요. 자기가 키운 딸같고 조카같은 101 연습생들이 그렇게 비춰지길 원하는게 말이 될까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런 보도에 논란이 되지 한동철 국장이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한동철 국장 공식사과 전문]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제작할 <프로듀스 101 남자 버전>의 흥행비결을 묻는 질문에 "눈을 떼기 힘들정도의 강력한 콘텐츠"라는 표현을 하기위해 사용한 단어가 본래의 의도와 무관하게 큰 오해가 생겨 매우 당황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그램이 주는 재미와 활력이라는 상징성을 부적절한 단어선택으로 오해를 야기한점, 또 <프로듀스 101 시즌1>에 대한 인터뷰가 이어지면서 동일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었음에도 본인의 실수로 원래의 의도만을 생각해 좀 더 신중하게 발언하지 못한점 등 <프로듀스 101>을 사랑해주신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번일을 계기로 모든 언행에 신중을 기할것을 약속드리며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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